4월 6일 자 「요금인상 전 구조조정부터…한전·가스공사 “2026년까지 28조 절감”」 와이즈 토토

4월 6일 자 <전자신문>은 전기·가스요금 관련 민당정 간담회에 대해 보도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지난 6일 오전 국회에서 '전기·가스요금 관련 민당정 간담회'를 열고, 한전과 가스공사로부터 자구 노력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보고받았다. 이들은 비핵심 자산 매각을 매각하고, 공급 안정성 유지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투자하고 착수 시기를 조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고강도 긴축 경영을 통한 비용 절감 등으로 두 기관 모두 오는 2026년까지 각각 14조 원씩 총 28조 원 규모의 자구노력을 강도 높게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당정은 지난달 31일 당정협의회에서 에너지 공기업의 누적 적자 상황을 고려해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에 정부와 인식을 같이하면서도 여론 수렴과 정부·공기업 구조조정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며 요금 인상을 보류한 바 있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속 유가 폭등과 같은 에너지 여건의 변동성으로 에너지 요금 정상화는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누진 구간 확대와 취약계층 요금 분할 납부 시기 단축 등 국민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보고했다고 말했다.

김진수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는 “무엇보다도 국민이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에너지 요금 문제는 적자 해소 차원이 아니라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위해서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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