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6일부터 원서접수, 교육비 전액 무료

한양대와 서울시가 미래 미술전문가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 및 한양 미술+디자인 교육센터(원장 김선아)는 미술적 재능은 우수하나 체계적 교육을 받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2023 서울시 미술영재 교육지원 사업 ‘미술영재 헤드스타트(HEAD Star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로 6년 째 운영하는 미술영재 헤드스타트 프로그램은 별도 미술 실기지도를 받지 않았으나 미술에 대한 관심과 잠재력을 보이는 학생을 발굴, 미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시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캡스 토토사이트가 학생 선발과 교육을 담당한다.

캡스 토토사이트는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미술교육 분야의 저명한 교수진을 배치하고, 지속적 멘토링과 상담을 통해 학생들을 미술 분야 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김선아 원장은 “교육의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고 학생들의 작업 과정과 성장에 대한 기록, 분석, 피드백을 중점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집대상은 서울시 거주 중위 소득 미만 가정의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이며, 예외적으로 수료자 중 지원 자격에 해당되는 고2~3학년도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실기전형(드로잉 및 주제표현)을 거쳐 최종 105명의 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3월 6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캡스 토토사이트 미술영재교육원 및 한양 미술+디자인 교육 센터 홈페이지(http://head-lab.org) 또는 사무국(02-2220-260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우편, 이메일(giftedart@hanyang.ac.kr) 접수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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