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로그인 넘기기대 앞 33개 가게 협력... 다회용기 사용의 번거로움을 줄이는 방안

플라스틱을 포함한 일회용기 사용으로 인한 쓰레기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 이러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사람들과 “용기내 챌린지”가 지난해 크게 유행했다.

이러한 사람들의 관심에 부응하여,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응용미술교육과 "다회용기 zone"팀 (강은지, 강효은, 김혜원, 이채린, 장유진)은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사용 권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다회용기 존(zone)”이란, “노키즈존(No Kids Zone)”의 인식처럼 법적으로 지정되어 있진 않지만, 대중들이 공간을 이용할 때 행동에 무언의 규칙을 자연스럽게 심어주자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다회용기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늘어났지만, 이를 사용하기 위해 다회용기를 먼저 가게에 다회용기에 포장이 가능한지 물어봐야 한다는 점, 용기를 여러 개 들고 가서 크기에 알맞은 용기에 담아야 한다는 점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 따라서 '다회용기 존(zone)'팀은 이러한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왕십리 주변 음식점, 카페 등 33곳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회용기 존에서는 ① 다회용기 존 로고 스티커가 붙은 가게 방문해 음식을 포장할 수 있고, ②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인기 메뉴의 용기 사이즈를 제공하고 있으며 ③ 챌린지 참여를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있다.

▲  '다회용기 zone'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게에서 다회용기 존 로고 스티커를 확인할 수 있다.
▲  '다회용기 zone'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게에서 다회용기 존 로고 스티커를 확인할 수 있다.

다회용기 zone 참여 가게는 다음과 같다. 
고기/안주류로는 ① 서울 왕족발 보쌈, ② 한양대 신 닭발, ③ 비바 부대찌개, ④ 내가 찜한 닭,  황소곱창,  호치킨, ⑦ 치폴레, ⑧ 지지고,  도담 치킨, ⑩ 삼삼구의 10개 가게가 참여했다.

식사류로는  철남, ⑫ 삼일정, ⑬ 남도 순대국, ⑭ 끄트머리, ⑮ 호코리, 은화수 식당,  본죽, 더진국, ⑲ 계경순대국, ⑳ 알촌의 10개 가게가 참여했다.

분식류로는 ㉑ 하이 김밥, ㉒ 소울타코,  악어떡볶이, ㉔ 싸다김밥의 4개 가게, 샐러드류로는 ㉕ 샐러디와 ㉖ 투고 샐러드의 2개 가게가 참여했다. 

카페/디저트류로는  이디야 커피, ㉘ 컴포즈 커피, ㉙ 텐페이지 2호점, ㉚ 쥬씨 잼잼, ㉛ 아마스빈, ㉜ 컵해즈빈, ㉝ 크로앙쥬의 7개 가게가 참여했다. 다만 표기된 점포 중 가맹점은 "한양대점"에 한한다.

'다회용기 zone' 팀은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대한 더욱 구체적인 정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디 : @dhyg_zone https://www.instagram.com/dhyg_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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