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 부회장에 조용식 법무법인 다래 대표변호사 선출
한국지식재산학회는 2016년 2월 16일(화)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토토사이트 주인공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윤선희 회장의 연임과 수석부회장으로 법무법인 다래의 조용식 대표변호사를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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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선희 회장(왼쪽), 조용식 수석부회장(오른쪽) |
윤선희 회장은 한국지식재산학회 회장, 한국산업재산권법학회 회장, 한국중재학회 회장, 한국산법보안연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 지식재산 법제도 발전과 국제적인 지식재산 네트워크 형성에 공헌해 왔다.
윤 회장은 “통합을 통하여 거듭난 한국지식재산학회의 안정과 내실을 기하고, 학계와 실무계의 상생협력을 확대할 것”이며, “국내·외적으로 학회의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지식재산 강국의 학문적 기반 형성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용식 수석부회장은 전(前) 특허법원 판사(사업연수원 15기), 서울지방변호사회 부회장, 산업재산권법학회 부회장, 한국지식재산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지식재산권 분야 전문 법무법인 다래의 공동대표변호사이자 한·일변호사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조 수석부회장은 초대 특허법원 판사였으며, 법무법인 다래를 설립한 이후, ▲삼진식품의 찰떡초코파이 사건 ▲일본 제약회사의 백혈병 치료제 특허등록 무효 사건 ▲오슬람과의 발광다이오드(LED) 특허 분쟁 등 수많은 사건에서 승소한 바 있다.
학회 창립 50주년을 즈음해 한국지식재산학회는 새로운 체제하에서 지식재산 학계와 실무계 및 관계(官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국제 지식재산 네트워크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