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정치외교학과 교수

3일자 <한국경제>에서는 김경민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 선포에 대한 기고글을 전했습니다. 김 교수는 일본의 이러한 행보가 군비경쟁을 촉발해 동북아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라고 지적했는데요. 그는 이어 "한국은 동북아에 요동치는 재래식 군비경쟁을 줄이고 경제적 번영을 위한 평화적 대화체제를 제안하는 선도적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은 동북아 번영을 이끌 자격과 능력이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이 문제를 바라봐야 할 것이다"고 조언했습니다. 

 

 

   
▲ 7월 3일자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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