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계에서 활약하는 한양대 토토사이트 크롤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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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뜨거운 여름이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동안의 여유를 선사했던 여름방학.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카페에 앉아 시원한 커피와 책 한 권으로 방학을 마무리하는 것은 어떨까.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학우들을 위해, 인터넷한양이 2013년 상반기 우리대학 토토사이트 크롤링들의 출간 신작들을 소개한다. 책을 통해 경험하는 토토사이트 크롤링님들과의 특별한 만남에 당신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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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록 교수(경영대·경영)의 알기 쉬운 경제 분석서 [글로벌 경제 매트릭스] 시리즈
우리대학 임형록 교수(경영대·경영)가 경제 분석서인 [글로벌 경제 매트릭스] 미국편과 유럽편을 각각 출간했다. [글로벌 경제 매트릭스]는 글로벌 경제가 독립적인 주체들의 구성이 아닌 매트릭스 구조로 엮여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모든 경제적 사건들의 면면을 유기적으로 추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인 임 교수는 "현 글로벌 경제 상황 하에서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주제들인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추론의 자유로움을 녹여 내고 싶었다"며 출간 동기를 밝혔다. 또한 "대학생들의 경우 사회인으로 진입하면서 경제의 범위를 우리나라로 한정시키기 쉽다" 며 "책을 통해 경제라는 유기적인 현상이 글로벌 경제 매트릭스라는 큰 얼기에서 구성되고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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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승 교수(인문대·사학)의 헌법 제 1조 성립 역사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우리나라 헌법 제 1장 제 1조의 말이다. 역사학자인 박찬승 교수(인문대·사학)가 출간한 이번 도서는 헌법 제 1조의 조문이 어떤 역사적 과정을 거쳤는지 그 기원과 의미를 추적한다. 박 교수는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한국은 군주국의 나라였고 대한제국은 전제군주국을 표방하기도 했다"면서 "대한제국이 무너진 지 불과 9년 만에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민주공화국을 출범하고, 1948년 수립된 대한민국 정부가 이를 이어받아 민주공화국을 표방한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고 주장한다. 책은 제헌헌법이 정치적 측면에서는 자유민주주의적 요소를, 사회경제적 측면에서는 사회 민주주의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빈부격차와 사회 양극화 현상이 심화된 요즘, 이 책은 우리가 잊고 있던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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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만 교수(사범대·교육공학)의 우리 시대 새로운 인재상 [브리꼴레르]
'브리꼴레르'란 인류학자 레비스트로스가 야생의 사고라는 책에서 처음 도입한 개념으로, 우리말로 '손 재주꾼' 이라는 뜻이다. 유영만 교수(사범대·교육공학)는 브리꼴레르의 두 가지 의미를 통해 새로운 인재상을 제시한다. 유 교수는 "브리꼴레르는 첫째로 故 정주영 회장처럼 위기상황에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실천적 지혜를 쌓는 인재를 의미한다. 두번째로는 다산 정약용처럼 다양한 정보를 편집하거나 기존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는 지식의 연금술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며 책을 통해 왜 '브리꼴레르'와 같은 인재들이 필요한지, 융합형 인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탐색해 나간다. 더불어 '브리꼴레르'가 되기 위해 독자들이 일상에서 추구해야 할 다양한 방법과 습관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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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영 교수(자연대·화학)의 초보자를 위한 [기초 생화학]
윤문영 교수(자연대·화학)가 출간한 [생화학 교과서]는 대부분의 생화학 관련 서적이 외국원서를 번역한 것과는 달리, 초보자나 비전공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쉽게 정리된 것이 특징이다. [기초 생화학]은 모든 물질은 분자를 기준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는 것을 전제로 생체 4대 물질(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핵산)에 대한 특성과 이와 관련된 물질대사를 다룬다. 윤 교수는 "기존의 생화학 교과서는 원서를 그대로 번역해서 설명이 어려운 편"이라며 "일반인을 포함해 생화학 초급자를 위한 교과서를 만들게 됐다"고 집필의도를 밝혔다. 책은 독자들에게 기초개념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그림을 많이 삽입했다. 또한 한자어로 된 한글 용어에 영어를 병기하여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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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교수(법대·법학)의 두 번째 시집 [시간의 절정]
우리대학 교수이자 시인인 조성민 교수(법대·법학)이 두 번째 시집 [시간의 절정]을 출간했다. 시집은 '내 안의 구속', '눈부신 교정', '영성을 찾는 길', '참회의 기도', '화해와 용서', '믿음' 등 삶의 공간에서 떠오른 영적인 감성을 담은 103편의 시를 담고 있다. 조 교수는 "젊은 시절, 눈에 보이는 일상의 작은 체험들을 담아 시로 쓰기 시작했다"며 "시집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이 흘러 넘쳐 공명정대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개인적인 바람을 밝혔다. 조 교수의 시는 누구와도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바쁘고 고단한 현대인들의 삶에 위로를 주는 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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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교수(인문대·국문)의 삶을 변화시키는 독서 전략 [오직 독서뿐]
마흔 권이 넘는 저서를 집필한 출판계의 대가 정민 교수(인문대·국문)가 또 한 권의 책을 출간했다. 정 교수의 신작 [오직 독서뿐]은 조선 최고의 지식인 9명(허균, 이익, 양응수, 안정복, 홍대용, 박지원, 이덕무, 홍석주, 홍길주)의 창조적인 독서 전략을 소개한다. 정 교수가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살아 숨 쉬는 독서'다. 정 교수는 책에서 '처음부터 핵심을 드러내는 법은 없다. 부지런히 읽고 꼼꼼히 따져야 하며 뚫렸다고 생각한 데서 다시 꽉 막히는 반복을 거듭하다 보면, 그 속에서 환하게 떠오르는 것이 있다. 그것이 바로 핵심'이라며 반복된 독서를 강조한다. 인터넷 시대에 길들여진 우리에게 깊은 사유의 힘을 길러줄 수 있는 유용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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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우 교수(경영대·경영)의 경험으로 말하는 차별화 경영 [적의 칼로 싸워라]
도서 [적의 칼로 싸워라]는 기본적으로 남과 달라지기 위해, 즉 차별화하기 위해 무엇을, 언제, 누구와 다르게 해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우리대학 이명우 교수(경영대·경영)가 삼성, 소니, 코카콜라 등 33년간의 기업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경영학 박사, 교수 등을 거치며 쌓은 이론을 결합해 남과 달라지고 탁월해지는 방법을 담고 있다. [적의 칼로 싸워라]에서 적은 기존, 경쟁자, 과거의 의미로 풀이된다. 기존(시장)의 것, 경쟁자의 것, (내가 했던) 과거의 것을 내게 맞게 활용해 승리하라는 의미다. 이 교수는 "강의 마지막 시간마다 내가 당부하는 것이 있다. 내 수업을 듣고 '오, 이런 생각도 했네' 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고 고민하라는 것이다"라며 "독자인 우리 학생들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책의 내용을 자신에게 대입해 자신만의 전략으로 활용하라는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적의 칼로 싸우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배슬찬 취재팀장 yahoo202@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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