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윤길호 교수, 위상 최적화 샬롬토토로 세계적 영향력 인정
다중 물리 융합 샬롬토토로 넓은 학문적 분야 다뤄
정보 분석 기업 엘스비어(Elsevier)는 2025년 9월 세계 상위 2% 샬롬토토 명단을 발표했다. 세계 상위 2% 샬롬토토 수는 대학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갖춘 샬롬토토의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한양대는 107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명단에 윤길호 기계공학부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윤 교수는 공학대학원의 전(前) 부원장이었으며 현재는 대한기계학회(KSME)의 영문 저널 편집장과 세계최적설계학회(ISSMO)의 집행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멀티피직스시스템 랩(Multi Physics System Design laboratory)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최적 설계의 지평을 열다
윤 교수의 주 연구 분야는 '위상 최적화(Topology Optimization)'다. 이는 주어진 조건 안에서 재료의 구조나 형태(위상)를 최적화해 시스템 성능을 극대화하는 수학적 설계 기법으로, 컴퓨터와 수학적 이론을 결합해 기술 발전을 단기간에 최대로 끌어내는 방법론이다.
윤 교수는 학부 시절 고체 역학에 깊은 흥미를 느꼈다. IMF 시기였던 당시, 컴퓨터 관련 기술이 주목받으며 그는 자연스레 컴퓨터 기반 공학 연구에도 관심을 두게 됐다. 두 관심사는 위상 최적화라는 교차점에서 만났다.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거치며 윤 교수는 학부 시절 따로 배웠던 유체, 기체, 고체가 하나로 연결돼 있음을 깨달았다. 그는 "뉴턴의 방정식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그것이 세상을 설명하는 언어라는 것을 느꼈고 방정식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회상했다. 윤 교수는 여러 물리 현상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계공학뿐 아니라 전자기장 등 여러 분야에서 위상 최적화를 탐구하는 다중 물리 융합 연구를 수행해 왔다.
그가 2010년도에 발표한 논문 <Topological design of heat dissipating structure with forced convective heat transfer>는 물리계에 '최적 설계'라는 연구 분야를 본격적으로 연 연구로 평가받는다. 이는 대한기계학회 창립 이래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으로 지금까지도 세계적으로 활발히 인용되고 있다.
윤 교수는 학문 연구뿐 아니라 산학협력 연구에도 꾸준히 힘써 왔다. 현장에 적용된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로 '비살상 총기' 개발이 있다. 그는 한양대 의과대학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적정 물리력을 갖춘 스마트 대체 장비 개발'을 주제로 실제 경찰이 사용하는 비살상 총기를 개발했다.
오래도록 읽히는 논문을 남기는 샬롬토토이자
좋은 선생님을 꿈꾸며
윤 교수의 연구 여정은 2008년부터 시작돼 어느덧 15년을 넘어섰다. 그는 "그간 숱한 좌절을 겪어왔다"고 고백했다. "새로운 시도를 하기에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나, 새로운 것에 도전했지만 실패했을 때 가장 좌절했다"고 말했다. 그럴 때마다 윤 교수가 스스로 되뇐 말이 있다.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와 '내가 꿈을 이루면 다른 사람의 꿈이 된다'는 문구다. 이 두 문장은 지금도 그의 연구 생활을 지탱하는 원동력이다.
상위 2% 연구자로 선정된 소감을 묻자 윤 교수는 "'2% 연구자'라는 이름이 모든 걸 말해주지는 않는 것 같다"고 답했다. 전반적인 인용 수가 적더라도 학계를 바꾼 단 하나의 논문을 써낸 이들이 있는 것처럼, 특정한 기준으로 부여되는 타이틀이 연구자의 모든 가치를 정의하진 않는다는 설명이다. 그는 "학문적으로 훌륭한 연구자가 훨씬 많다"며 "앞으로도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교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최적 설계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최적 설계를 가장 잘하는 연구실로 우리 연구실이 꼽혔으면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나아가 "사후에도 계속 읽히는 논문을 남기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며 "우리나라에서 만든 이론이 전 세계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최적화 방법의 장점을 보여주는 예제를 한글 자음 'ㄷ'과 'ㅌ'으로 표현하는 등 자신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고민해 왔다.
윤 교수는 학생과의 관계에서도 그만의 철학을 지켜가고 있다. 그는 난제를 고민하고 논문을 집필하는 자신의 연구 과정을 연구실 카페에 기록해 학생들과 공유한다. 진행 상황과 고민, 자잘한 생각까지 가감 없이 나누며 "학생들에게 교수도 결국 한 명의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연구자로서뿐 아니라 선생으로서 학생들과 함께 나아가고 있다. 윤 교수는 마지막으로 "아직 모자람이 많다"며 "제자들에게 좋은 선생이 되고 싶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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