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지식을 넘어 모의유엔 현장으로
국제학부가 주도한 미래 외교·인권 토론의 장

제9회 한양대학교 모의유엔대회(Hanyang Model United Nations, 이하 HMUN)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캠퍼스 국제관에서 개최됐다. HMUN은 참가자들이 각국 대사의 역할을 맡아 실제 UN의 회의 절차에 따라 국제사회의 주요 의제를 토론하는 활동이다. 이번 HMUN에는 전국 각지의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토론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토토사이트 라이브 국제학부가 재현한 UN

▲ 제9회 토토사이트 라이브학교 모의유엔대회(이하 HMUN)의 참가자 등록이 이뤄지고 있다.
▲ 제9회 토토사이트 라이브학교 모의유엔대회(이하 HMUN)의 참가자 등록이 이뤄지고 있다.
▲ 사무총장을 맡은 이연준(국제학부 2) 씨가 개회사를 통해 HMUN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 사무총장을 맡은 이연준(국제학부 2) 씨가 개회사를 통해 HMUN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HMUN은 한양대 국제학부 재학생들로 구성된 운영진이 사무국, 의장단, 스태프 등의 역할을 맡아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고 있다. 운영진은 대회 의제 선정과 위원회 구성, 사전 자료 준비와 현장 진행까지 직접 담당하며 참가자들에게 완성도 높은 외교·인권 토론의 장을 제공했다.

 

중동 분쟁과 민간인 인권, 기후 난민을 말하다

▲ 각국 대사로 참가한 학생들 사이에서 의제를 둘러싼 치열한 논의가 오갔다.
▲ 각국 대사로 참가한 학생들 사이에서 의제를 둘러싼 논의가 치열하게 오갔다.
▲ 학생들이 국가 이름표를 들어 투표하고 있다.
▲ 학생들이 국가 이름표를 들어 투표하고 있다.
▲ 국제학부 재학생들이 의장으로 참여해 회의 규칙에 따라 대회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이끌고 있다.
▲ 국제학부 재학생들이 의장으로 참여해 회의 규칙에 따라 대회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이끌고 있다.

이번 HMUN에서는 유엔 인권이사회(United Nations Human Rights Council, UNHRC)를 중심으로 '중동 분쟁 이후 민간인 인권 보호 방안'과 '기후 난민 주거권 보호를 위한 대체 거주지 설계'가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이번 대회에 이집트 대사로서 참가한 정윤아(수원외고 2) 씨는 "시리아·예멘 등 분쟁 이후 발생하는 2차 피해를 중재국의 시선에서 바라보며 결의안을 작성한 경험이 특히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씨는 또한 "환경과 인권은 현재와 미래 국제사회가 계속 논의해야 할 핵심 과제라 생각한다"며 "국제사회의 이슈를 다른 사람들과 논의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준 HMUN을 내년에도 다시 만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국제사회를 향한 첫걸음

▲ 중국 대사 역할을 맡은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 중국 대사 역할을 맡은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 운영진과 참가자들이 함께한 제9회 HMUN 단체 사진.
▲ 운영진과 참가자들이 함께한 제9회 HMUN 단체 사진.

폐회식에서는 운영진이 참가자들에게 3일간의 일정을 되돌아보며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남민경(국제학부 2) 씨는 의장 연설을 통해 "토론 과정에서 각 대사들이 의제의 핵심을 짚는 강력하고 의미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며 "여러분의 모든 발언에서 깊은 고민과 진정성이 잘 드러났다"고 참가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남 씨는 이어 "논의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제사회에 도전해 나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HMUN은 국제사회의 주요 이슈를 주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HMUN은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생도 참가할 수 있으니 내년에는 외교·인권 토론의 현장을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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