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혁신단(단장 신현상)은 지난 11월 20일 교내 신본관 HEAT룸에서 교내 사회문제 해결 학생자치기구 희망한대 리더그룹 산하 ‘SDGs Ambassador’가 사회적기업 ㈜향기내는사람들의 유니버설 디자인 전문조직 ‘유디큐브(UD Cube)’와 함께 ESG 산학협력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ESG Design for All’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나이·장애·환경적 제약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제품·서비스·환경을 설계하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UD)’ 개념을 ESG 분석에 접목한 새로운 교육·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발표에서 학생들은 금융(신한금융그룹), 엔터테인먼트(JYP), 유통(롯데쇼핑), 제조(아모레퍼시픽), IT(네이버) 등 5개 산업군의 ESG 보고서를 UD 관점에서 분석했다. 각 팀은 △ESG 데이터 분석 △제품·서비스의 접근성 및 이용자 다양성 평가 △기업이 즉시 적용 가능한 UD 기반 개선안 제안 등 실질적 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UD는 고령자, 장애인뿐 아니라 비장애인·외국인·초보 사용자 등 모든 이용자를 고려하는 설계 방식으로, 학생들은 이를 ESG 평가 틀에 적용해 기업 활동의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다각도로 재해석했다. 발표 과정에는 시각장애 경험을 가진 UD 전문 컨설턴트의 피드백이 더해져, 단순 분석을 넘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 개선안이 도출됐다.
성과공유회에는 신현상 글로벌사회혁신단장, 김민석 겸임교수, 박수현 ㈜향기내는사람들 전략기획실장이 참석해 △기업 ESG 전략과 비용 간 균형 △ESG 데이터 산출 및 해석의 중요성 △UD의 사회·경제적 가치 등을 기반으로 학생 발표에 대한 심층적 피드백을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ESG를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산업별 UD 적용 사례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현 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장애 경험 또한 전문 컨설턴트의 역량으로 전환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산학협력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UD 관점으로 산업과 직무를 다시 해석한 과정 자체가 ESG 실천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현상 단장은 “학생들의 분석은 기존 ESG 평가를 넘어 미래 사회 변화와 소비자 가치를 읽어내고 있다”며, “UN SDGs의 핵심 정신인 ‘No One Left Behind’의 관점에서 장애인 고용과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함께 고민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일회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비교과 프로그램 정례 운영 △정식 교과목 개설 △ESG·UD 융합 교육 확대 등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 유니버설 디자인 컨설턴트의 일자리 창출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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