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영종)은 202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가 후원하는 예비예술인 현장연계지원사업 ‘Blended on Theatre 2025’을 통해 두 편의 창작 연극을 대학로에서 성공적으로 무대화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23년부터 졸업을 앞둔 예비예술인에게 실제 창작 환경과 동일한 수준의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스포츠토토사이트 연극영화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해 기획부터 창작, 제작, 공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이번에 선보인 창작 공연은 연극 <흐르는 강>과 <점퍼> 총 2편이다. <흐르는 강>은 대학로 ‘극장 온’(구 CJ아지트)에서 7월 8일부터 13일까지 공연됐으며, 신체 움직임과 서정적 서사를 결합한 피지컬 씨어터 형식으로 전쟁 속 ‘옥련’이라는 인물이 존재의 의미를 되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이어 11월 2일부터 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상연된 <점퍼>는 죽음을 둘러싼 남겨진 이들의 애도를 다룬 현대극으로, 장례지도사 ‘김미정’을 중심으로 타인에게 손을 내미는 용기와 연대의 의미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두 작품 모두 젊은 창작진의 상상력과 완성도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전 회차 매진에 가까운 관객 동원 성과를 기록해 연극영화학과 학생들이 보유한 창작 역량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포츠토토사이트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본 사업에 선정돼 총 10편의 창작 공연을 무대에 올렸으며, 이를 통해 다수의 예술 인재들이 실제 공연계와 예술현장으로 진출하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한양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3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향후에도 연극영화학과 예비예술인들이 졸업 후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Blended on Theatre’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예술교육과 현장 실무의 가교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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