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자 「"K드라마서 본 그 도시 맞나요"… 노후건물이 97%인 서울 심장부」
12월 15일 자 <매일경제>는 종로 낙원상가, 세운지구, 동대문·숭례문 일대 등 서울 사대문 안 핵심 도심이 문화재 규제와 개발 지연으로 심각한 노후화에 직면해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 지역은 다수의 건물이 30년 이상 되어, 불법 증·개축에 따른 안전 우려와 도시 기능 저하가 누적되고 있다. 재개발이 막히는 사이 기업과 인구는 강남으로 이동하며 지역 격차가 확대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구자훈 도시·지역개발경영학과 교수는 “보존구역에서도 건폐율 완화 등 제도 개선을 통해 민간의 수익성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 도심 재개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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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랑 커뮤니케이터
kwithrain@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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