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신본관 2층에 위치한 회의실에서 정구환 NI 한국지사장, 신동만 ㈜누비콤 대표,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김민수 부총장, 김선우 Beyond-G 글로벌 혁신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I/㈜누비콤 현물 기증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이기정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NI와 ㈜누비콤에서 정말 감사한 선물을 주셨다. 한양대학교 학생들이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새로운 꿈을 꾸며 더 큰 미래로 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정구환 NI 한국지사장은 "우선,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한양대학교 관계자 여러분과 ㈜누비콤의 신동만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양대학교에는 우수한 연구 인력이 많이 있다고 알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여러 분야를 연구하시는데 NI 소프트웨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화답했다.

한편, NI와 ㈜누비콤은 이번 기부를 통해 한양대학교 및 Beyond-G 글로벌혁신센터에 약 5억 원 상당의 소프트웨어를 기부해 주었으며, 이 소프트웨어는 수업 실습 및 연구 개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