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ESG 사회공헌 협력 모델 본격화

한양대학교와 성동구가 ‘2025년 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업의 ESG 사회공헌 실천 활성화와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의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주제로,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고우넷 트레이닝센터(2층 204호)에서 진행된다. 총 3회에 걸쳐 ESG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강연을 펼친다.

먼저 17일에는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가 ‘ESG, 소셜 벤처, 그리고 기업가 정신 – 변화를 설계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24일에는 강정배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사무총장이 ‘발달장애인의 고용과 일자리’을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31일에는 ‘ESG 경영으로 여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해 이야기한다.

본 사업을 운영하는 김성희 창의융합교육원(과학철학교육위원회) 교수는 “이번 사업은 ESG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실천을 확산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아래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기업의 ESG 사회공헌 실천 활성화 및 협력 모델 구축' 강연 포스터
'기업의 ESG 사회공헌 실천 활성화 및 협력 모델 구축' 강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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