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자 「 해발 1400m 소백산의 밤,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살롱이 되다」 해외 토토사이트 운영
7월 8일 자 <중앙일보>는 ‘과학과 문화예술 소통워크숍’에 대해 보도했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와 한국천문연구원이 주최하는 이 워크숍은 올해로 14년째 열리는 범(凡) 학문·직업 간 소통의 장이다. 과학자와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만나 과학과 예술·문학·언론·사회 등 경계를 넘어 교류하고 서로 영향을 미치게 하자는 게 목적이다.
소통워크숍은 17~19세기 프랑스를 중심으로 서유럽에 퍼졌던 ‘살롱’ 문화와 닮아있다. 살롱은 상류층 귀족 부인이 주최한 사교모임이 시작이지만, 당시 서유럽의 문학·예술·철학·정치뿐 아니라 과학계와 교류하면서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과 소통이 이뤄지던 공간이었다.
APCTP 과학문화위원장 손승우 ERICA 국방지능정보융합공학부 지능정보양자공학전공 교수는 “소통워크숍의 발단은 2009년 유엔이 정한 세계 천문의 해에 맞춰 한국천문연구원 등이 마련한 작가 창작 워크숍”이라며 “과학자는 예술가들의 언어를 이해하고, 예술가는 과학자의 논리를 이해하기 위한 네크워킹의 장소가 모임의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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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커뮤니케이터
jinnnzsyhz@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