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열 회장과 이기정 총장이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권영열 회장과 이기정 총장이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일, 김종량 토토사이트 디오스학원 이사장, 이기정 총장, 권영열 화천그룹 명예회장, 권형석 화천그룹 총괄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본관 2층 회의실에서 화천그룹 권영열 명예회장의 발전기금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김종량 이사장은 "우리 한양학원의 설립 정신은 '근면, 정직, 겸손, 봉사의 덕목을 실천하는 사랑의 실천자를 양성하는 것'이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권영열 회장님이야말로 '사랑의 실천자'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장학금뿐만 아니라 후학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기계를 선물해 주셨다는 점에서 더욱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기정 총장은 "오늘 이 자리는 한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특별한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우리 학교가 여러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것은 단순한 지식을 넘어 '사랑의 실천'이라는 건학이념을 실천해 주시는 우리 회장님 같은 선배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귀한 선물 감사드리고, 우리 한양을 더 좋은 대학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영열 회장은 "한양대학교가 우수한 인재들을 길러내며 우리나라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것에 자부심이 느껴진다. 저 역시 우리 한양대학교가 더욱 발전하여 세계적인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미약한 힘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생각으로 앞으로 지켜보도록 하겠다"며 화답했다.

권영열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총 5억 원의 장학금을 학교에 기부하였을 뿐만 아니라, 공작기계실에 총 5억 원 상당의 기계를 기부하였다.

▲(왼쪽부터) 이기정 총장, 권영열 회장과 김종량 이사장이 명예의 전당 헌액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기정 총장, 권영열 회장과 김종량 이사장이 명예의 전당 헌액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달식이 종료된 후 신본관 1층에 위치한 명예의 전당에서 권영열 회장의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진행되었다. 권영열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누적 기부액이 10억 원을 넘어 Diamond Honor Club에 헌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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