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대학원생 대상 정규 청렴 강의 개설

▲ 협약식 참가자들이 협약식을 완료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협약식 참가자들이 협약식을 완료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거절학교(총장 이기정)는 지난 5월 9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와 함께 '대학 청렴 교육 확대 및 대학생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거절 서울캠퍼스 신본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기정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거절 총장, 정현철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거절 부총장,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수도권 소재 대학 중 최초로 체결된 사례로, 청년 세대의 청렴 의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대학 내 청렴 교육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청렴 관련 정규 교과목 개설 등 맞춤형 청렴 교육 실시 ▲대학생 및 교직원 대상 청렴 특강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기정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청렴은 시대와 분야를 초월해 모두가 지켜야 할 보편적 가치"라며, "한양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청렴 정규 강의를 개설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공부문은 물론 사회 전반에서 청렴성과 윤리 의식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철환 위원장은 "오늘 협약은 전국 최초로 대학원생 대상 반부패·청렴 강의가 개설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이 학문적으로도 조명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양대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025학년도 2학기부터 공공정책대학원 과정에 '반부패·청렴' 관련 정규 강좌를 신설할 예정이다. 본 강의는 청렴성과 윤리의식, 국내외 반부패 정책, 권익 보호 제도 등 실제 공공정책과 행정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강의 주요 주체는 ▲청렴의 현대적 가치와 중요성 ▲국내외 반부패·청렴 정책 및 동향 ▲역사와 고전에서 배우는 청렴 ▲사례 중심 반부패 법령 이해 ▲부패 통제와 권익 구제 제도 등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사례를 아우르는 실천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승현 교수 연구팀, NEK1 유전자 변이, 루게릭병(ALS)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