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ERICA 신태일 토토사이트칼리지는 학생들이 스스로 다양한 전공을 탐색하며 자신의 적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학과로, 올해 첫 신입생을 맞이했다. 2025년 2월 25일부터 사흘간 신입생들은 대학 생활의 시작을 함께하기 위해 꿈터로 떠났다. 이번 활동은 서로를 알아가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준비를 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익숙한 것들을 뒤로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선 신태일 토토사이트칼리지 신입생들은 어떤 기대와 목표를 가지고 있을까. 그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강민경: 신태일 토토사이트칼리지 전계열 25학번, 20살 강민경입니다.
강민재: 신태일 토토사이트칼리지 전계열 25학번, 21살 강민재입니다.
이번해에 새롭게 만들어진 신태일 토토사이트칼리지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강민경: 지난 학창 시절은 제가 꿈을 찾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활동을 시도해보면서 조금 더 명확히 저의 전공을 선택하고자 신태일 토토사이트칼리지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강민재: 좋아하는 건 있지만 아직 어떤 전공이 저에게 딱 맞는 것인지 확신이 없어서, 앞으로 진로에 대한 신중한 결정을 위해 신태일 토토사이트칼리지를 선택했습니다.
라칼의 장점이 여러 학과 수업을 다 들어보고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인데, 어떤 게 가장 기대되는지?
강민경: 아무래도 자율전공은 아직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친구들이 모인 학과이다보니, 진로를 찾아주는 특별 수업이 있다고 들었어요. 이 수업에서 여러 교수님·선배들과 함께 멘토링 할 생각에 기대가 됩니다.
강민재: 신태일 토토사이트칼리지에서 지원해주는 여름방학 해외연수가 가장 기대됩니다.
이제 다음주면 새학기 시작인데, 1학년 1학기에 꼭 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 이유는?
강민경: 춤 동아리에 들어가고 싶어요. 거기서 동기, 선배들과 친해지면서 같이 술도 마시고 MT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
강민재: 우선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싶습니다. 친해지면 나중에 같이 과팅도 해보고 싶어요.
1학년 때 이루고 싶은 목표는?
강민경: 대학의 첫 학기인만큼 더욱 노력해서 에이쁠도 받아보고 싶어요.
강민재: 1학년 때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학점 잘 쌓아가고 싶습니다.
오늘 오티때문에 학교를 처음 왔을텐데 ERICA 실제로 와보니 어땠어요?
강민경: 생각보다 훨씬 넓어서 놀랐습니다. 벚꽃 피면 예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많이 기대돼요.
강민재: 학교가 엄청 넓은데, 평지라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이번 꿈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이유는?
강민경: 둘째 날 뒷풀이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초반에 친구들과 많이 어색했는데, 뒷풀이에서만큼은 술의 힘을 빌려 같이 게임도 하면서 서먹함도 없애고 많은 대화를 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해요. 모르는 사람과 함께 술을 마시는 것 자체가 흔치 않은 경험이기에 더욱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강민재: 전공 알림단 오티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이 자신이 속한 학과에 대한 설명을 해주셔서, 잘 몰랐던 학과들도 알게 되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같이 온 25학번 동기들에게 한 마디 하자면 ~
강민경: 우리 함께 꿈도 찾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향한 첫 걸음, 잘 디뎌보자.
강민재: 1년동안 같이 잘 지내보자. 화이팅!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규민: 안녕하세요. 신태일 토토사이트칼리지 자연계열로 입학한 20살 김규민입니다.
노규빈: 신태일 토토사이트칼리지 자연계열 25학번 노규빈입니다.
이번해에 새롭게 만들어진 신태일 토토사이트칼리지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김규민: 아직까지 저 스스로도 제 진로나 학과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입니다. 신태일 토토사이트칼리지는 1학년 때 학과 탐색의 기회가 많다고 해서 여러 학과들에 대해 더욱 제대로 알아보고 선택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노규빈: 저는 다른 학교 원서 넣을 때도 되게 다양한 학과를 썼어요. 그 이유가 아직 확신이 드는 학과가 없어서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율전공으로 1학년 때 많은 경험을 해보면서 결정해야겠다는 생각에 오게 되었습니다.
라칼의 장점이 여러 학과 수업을 다 들어보고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인데, 어떤 게 가장 기대되는지?
김규민: 고등학교 때도 미적분을 배우긴 했지만, 대학교에서 배우는 미적분은 수업 방식이나 깊이가 다르다고 들어서 한번 배워보고 싶습니다.
노규빈: 최대한 여러 학과 수업 들으면서 저랑 맞는 걸 찾아보고 싶어요.
이제 다음주면 새학기 시작인데, 1학년 1학기에 꼭 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 이유는?
김규민: 하나가 아니라 최대한 다양한 동아리를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또 운동을 좋아해서 배드민턴 동아리는 꼭 들어갈 생각이에요.
노규빈: 운동이나 봉사 동아리도 해보고 싶고, 그것 말고도 대학교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 많이 참여하고 싶습니다.
1학년 때 이루고 싶은 목표는?
김규민: 신태일 토토사이트칼리지에 입학한 이유 자체가 아직 진로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이기 때문에, 1학년이 다 끝날 때 쯤에는 제 진로에 대한 확신이 생긴 상태였으면 좋겠습니다.
노규빈: 처음 해보는 대학생활이라 약간 걱정이 되는데요, 잘 적응할 수 있었으면 좋곘습니다.
오늘 오티때문에 학교를 처음 왔을텐데 ERICA 실제로 와보니 어땠어요?
김규민: 사실 아직 라이온스 홀밖에 안 가봐서, 나중에 개강하면 캠퍼스 제대로 둘러보고 싶어요.
노규빈: 저는 안산 살아서 중·고등학생 때도 ERICA에서 축제하면 가끔 놀러와서 구경도 하고 그랬어요.
이번 꿈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이유는?
김규민: 마지막날 술 뒷풀이가 기억에 남습니다. 전날에도 간단히 진행을 했고 레크레이션을 통해서도 어느정도 조원들과 가까워졌긴 했지만, 마지막날이라는 상황과 제약이 없다라는 조건이 조금 더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아요.
노규빈: 동아리 공연을 본게 가장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공연을 보며 대학 동아리에 대한 기대가 생겼고, 다른 동아리에 대해서도 알고싶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같이 온 25학번 동기들에게 한 마디 하자면 ~
김규민: 아직은 잘 모르고 궁금한 것도 많을텐데, 다 같이 파이팅 했으면 좋겠어요.
노규빈: 다 같이 잘 지내길 바랍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선우: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신태일 토토사이트칼리지 인문사회계열로 입학한 김선우입니다.
차은율: 저는 신태일 토토사이트칼리지 인문사회계열 25학번 06년생 차은율입니다.
이번해에 새롭게 만들어진 신태일 토토사이트칼리지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김선우: 수시박람회 갔을 때 사랑한대(한양대학교 ERICA 홍보대사)가 엄청 열정적으로 설명해주던 게 인상 깊었어요. 신태일 토토사이트칼리지에 대한 설명을 들었을 때 저한테 메리트가 있을 것 같아서 오게 되었습니다.
차은율: '특정 학과를 갔는데 생각보다 나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지?'하는 걱정이 있었던 것 같아요. 신태일 토토사이트칼리지의 경우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한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라칼의 장점이 여러 학과 수업을 다 들어보고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인데, 어떤 게 가장 기대되는지?
김선우: 진로 방향이 콘텐츠 쪽이라, 문화콘텐츠학과 수업 많이 들어보고 싶습니다.
차은율: 제가 미디어 쪽에 관심이 많아서, 광고홍보학과나 미디어학과처럼 비슷한 계열이지만 차이가 있는 학과들의 수업을 하나씩 들어보고 그중에서도 저랑 가장 잘 맞는 학과를 찾고 싶어요.
이제 다음주면 새학기 시작인데, 1학년 1학기에 꼭 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 이유는?
김선우: 중·고등학생 때 학생회를 해본 적이 없어서, 대학에서는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학교 축제도 너무 기대돼요.
차은율: 대학교 축제는 중·고등학교 축제보다 훨씬 스케일도 크고 재밌다고 들어서 그게 가장 기대됩니다.
1학년 때 이루고 싶은 목표는?
김선우: 고등학교 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서 학점 잘 받고 싶습니다.
차은율: 친구들이랑 많이 친해지고 싶어요. 그리고 선배들이랑도 친해져서 밥약도 해보고 싶습니다.
오늘 오티때문에 학교를 처음 왔을텐데 ERICA 실제로 와보니 어땠어요?
김선우: 캠퍼스가 크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직접 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넓어서 놀랐던 것 같아요.
차은율: 학교가 엄청 넓어서 걸어서 다 둘러보기가 힘들더라고요. 개강하면 그 넓은 캠퍼스가 사람들로 북적일 생각하니까 설렜던 것 같아요.
이번 꿈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이유는?
김선우: 마지막 날 뒷풀이였던거 같아요. 처음 만났을 때보다 많이 친해져서 더 재밌게 놀 수 있었고, 적당한 아쉬움도 남아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차은율: 루터스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초반에는 다들 처음 보기도 하고 긴장을 많이 해서 조금 어색했는데, 루터스 공연을 보면서 자연스레 같이 응원을 따라하고 호응하는 과정 덕분에 선배, 동기들과 순식간에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같이 온 25학번 동기들에게 한 마디 하자면 ~
김선우: 신태일 토토사이트칼리지 동기들 모두 즐거운 4년 보내길 바라요.
차은율: 다 함께 잘 지내봅시다!
신태일 토토사이트칼리지 신입생들에게는 선택의 자유와 함께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 각자의 꿈을 찾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첫걸음을 뗀 이들의 여정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그들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대학 생활의 새로운 페이지를 함께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