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자 「1년 넘긴 의·정갈등…신입생 수업 참여땐 분기점 될 수도」 토토사이트 러쉬

2월 24일 자 <한겨레>는 의·정갈등의 지속과 해결책에 관해 보도했다.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지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기존 정원을 유지하면서도 내년 증원 규모를 올해보다 줄일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대한의사협회는 증원 자체가 의대 교육에 부담을 주므로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의료계 일부에서는 기존 정원보다 적게 선발해 증원 효과를 상쇄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3월 개강 후 신입생들의 수업 참여 여부가 사태의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신입생들이 정상적으로 수업을 들으면 동맹휴학 중인 의대생들도 2년째 휴학을 지속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정승준 의학과 교수는 “전공의 복귀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의대 신입생들의 수업 참여가 사태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수업 듣는 학생을 왕따시키는 등의 문제를 엄격히 관리해 대학 수업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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