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시훈 학생(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5기)이 지난 5일 제9회 '학봉상' 법학논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천 씨는 '명예훼손으로 인한 위자료 산정에 관한 실증 연구'를 주제로 논문을 공모했다.
학봉상은 재일동포 실업가였던 고(故) 학봉 이기학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주최한다. 논문공모ㆍ연구지원부문ㆍ법학논문ㆍ언론보도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천 씨가 대상을 수상한 법학논문 부문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연구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하고자 전국 25개 법전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주제로 논문을 공모한다. 올해에도 심사위원회의 블라인드 방식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이 선정됐다.
천 씨의 수상작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학봉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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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봉상 수상작 바로가기 http://law.snu.ac.kr/hb_award/
임소빈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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