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자 「견제장치 부족한 기업 합병… 동학개미 멍든다」 기사
8월 26일 자 <국민일보>는 기업 합병 제도에 관해 보도했다.
계열사 간 합병을 통해 사업구조 개편에 착수한 SK그룹과 두산그룹이 예상외로 거센 주주 반발에 고초를 겪고 있다. 합병비율이 본래의 기업가치를 반영하지 못했거나 특정 기업에 불공정하게 산정됐다는 주장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한국에 기업이 계열사 간 합병을 추진하면서 주주의 재산상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유도하는 제도적 장치가 부족하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자율에 따른 책임을 강화하는 식으로 한국의 기업 합병 제도를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창민 경영학부 교수는 “최근 논란의 중심이 된 한국 기업들의 합병은 대기업 집단 내의 계열사 간 합병이 대부분이다”라며 “표면적으로는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내기 위한 것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지배주주의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인 것처럼 여겨지면서 일반 주주와의 이해 상충이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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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은 커뮤니케이터
hje1105@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