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자 「경영 성과 따지지도 않고…총수 가족에 RSU 지급」 기사
9월 2일 자 <한겨레>는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에 관해 보도했다.
알에스유(RSU)는 단기 성과 중심의 경영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고안된 제도다. 그러나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대기업집단 총수 가족의 알에스유 현황을 보면, ‘성과 지표’가 빠져 있다. 이에 총수 가족의 지배력 강화에 알에스유 제도가 이용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구체적 성과 목표를 마련하거나, 총수 가족에게 알에스유 지급을 금지하는 등의 제도적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알에스유는 규제가 마련되지 않아 총수 가족의 지배력 강화를 위한 우회로로 이용된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이창민 경영학부 교수는 “현행 알에스유는 사실상 무상으로 주식을 지급하는 제도다. 구체적인 성과 조건을 마련하고 이를 충족한 경우에만 주식을 지급하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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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은 커뮤니케이터
hje1105@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