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억원 지원받아 1000여 개의 초기 창업기업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보육센터(BI)들이 보유한 특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도록 토토사이트 주인공 ERICA의 '특화역량 BI'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특화역량 BI는 각각 최대 3억원을 지원받아 1000여 개의 초기 창업기업들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창업기업들이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기 전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프로그램 및 제품 마케팅 전략 등을 도울 예정이다.
특화역량 BI는 산학협력, 산업특화, 지역거점 등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지원된다. 이 중 '산학협력형 BI'는 대학 내 창업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창업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결하는 산학 연결 멘토링, 과제 기획을 강화한다. 또 교수와 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DNA를 발굴하고 창업 실행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업특화형 BI'는 지역 주력 산업 지원 기관과 협력해 전문화 및 특성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지역거점형 BI'는 지역 BI 간 협업을 통한 공동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다. 지역거점 인프라를 통해 스케일업이 가능한 지역 주력산업 또는 특화 분야 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하고 단계별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연관링크
연관링크
이채희 커뮤니케이터
codi6756@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