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자 <SBS Biz>는 OTT-통신사 결합 요금제 요금 인상 여부에 대해 보도했다. 최근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티빙 같은 OTT 업체들이 구독료를 잇따라 인상했다. 통신사 요금제 중에서는 스마트폰 통신비와 OTT를 묶은 상품도 있는데, 이런 결합 서비스 요금 인상도 사실상 눈치 게임에 들어간 상태다.

신민수 경영학부 교수는 “통신비에 대한 정부로부터의 압박이 굉장히 큰 상황에서 통신사들이 비용이 증가했다고 그걸 그대로 소비자에게 이전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내부적으로 그 비용을 소화하려고 애를 쓸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