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우주공학 전문가들이 집결한 ‘2025 국제우주대학 우주연구 프로그램(International Space University Space Studies Program 2025, 이하 SSP25)’이 지난 6월 30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총장 이기정)에서 개막했다. 한양대 ERICA는 이번 SSP25의 국내 개최 파트너로 참여하며, 우주공학 분야의 연구 역량과 인프라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SSP25는 아시아에서 네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최된 국제 토토사이트 포인트사기 연구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7개국에서 모인 123명의 미래 토토사이트 포인트사기 리더, 산업 관계자, 연구원, 대학원생들이 대거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핵심 강의(3주) ▲7개 분과별 활동(3주) ▲팀 프로젝트(2주) 등 총 8주간 진행된다. 또한 토토사이트 포인트사기 관련기관 견학, 로켓 발사 행사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의 현장 이해도와 실무 경험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한양대 ERICA는 로봇공학과 최영진 교수, 기계공학과 류근 교수 등 우주공학 분야 전문가 교수진의 연구력을 기반으로, 올해 초 ‘일반대학원 우주공학과’를 신설하고 2026학년도 첫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있다. 학과는 우주산업 수요 충족과 국가 우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화 커리큘럼을 구축했으며, 일본 게이오대학과 우주 분야 협력 의향서(LOI) 체결을 통해 대학원생 파견 협력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양대 ERICA 토토사이트 포인트사기과는 향후 ▲우주 환경 분석 ▲우주 자원 개발 및 에너지 활용 기술 ▲우주 발사체 설계 및 운용 등 첨단 기술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토토사이트 포인트사기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나아가 ▲차세대 발사체 ▲위성 통신 ▲우주 재료 및 부품 개발 등 고부가가치 기술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백동현 한양대 ERICA 부총장은 “이번 SSP25 개최를 계기로 한양대 ERICA가 보유한 융합 기반 교육·연구 역량을 세계 무대에서 입증하고, 대한민국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