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자 「'공개 매수' 장남 반격…한국타이어 '형제의 난' 재점화?」 기사

SBS NEWS「'공개 매수' 장남 반격…한국타이어 '형제의 난' 재점화?」

12월 5일 자 <SBS NEWS>는 한국타이어 경영권 분쟁에 대해 보도했다. 한국타이어의 경영권을 놓고 또다시 형제 사이에 분쟁이 시작될 조짐이다. 차남인 현 회장에 맞서서 장남과 손잡은 사모펀드는 주식 공개매수를 선언했다. 이에 증시 개장 후 약 1시간 만에 한국타이어의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의 주가는 상한가에 도달했다.

이들은 오는 22일까지 주당 2만 원에 한국앤컴퍼니 주식을 20.35%에서 27.32%까지 확보할 방침이다. 공개 매수가 성공하면 MBK 측은 과반 지분으로 조현범 회장을 제치고 한국앤컴퍼니 경영권을 차지할 수 있다.

이창민 경영학부 교수는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우호지분을 확보해서 실질적으로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에서 이길 가능성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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