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자 「中, 자원 무기화 시동...국내 반도체 산업 '비상'」 기사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는 7월 6일 자 YTN에서 중국의 광물 수출 통제에 관해 인터뷰했다. 중국이 다음 달부터 주요 광물에 대해서 수출을 통제하겠고 밝혀 세계적인 산업 공급망에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환 교수는 “최근에 에너지 전환이나 반도체, 디지털 전환 같은 것들이 이루어지면서 희소광물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러한 희소자원의 공급 측면에서 보자면 중국 의존도가 굉장히 높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중국을 통해서 나가야 되는 공급망 문제가 결국은 전 세계, 전 산업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 되고 있다”라며 “이런 것을 쉽사리 극복하지 못하면 무역 갈등이라든지 전 세계 갈등들이 격화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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