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자 「김기현 “의원 수 줄여야”…여당, 선거제 논의 목전서 ‘딴죽’」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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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자 <경향신문>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국회의원 정수를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도했다. 김 대표는 의원 정수를 줄여야 한다는 응답이 57%라는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들었다. 김 대표가 ‘의원 정수 축소’를 꺼내든 것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국회 전원위원회(10~13일)를 유명무실화하는 등 선거제 개편 논의에 제동을 걸기 위한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에 김성수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민의힘 차원에서 선거제 개혁 이슈를 선점하고 국민의힘한테 안 좋았던 여론을 회복하려는 방향으로 보인다”며 “지역구는 놔두고 비례대표 의석만 줄이게 되면 비례성이 떨어지는 문제들도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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