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자 「고금리에 신용등급 하향, 수출 부진까지‥"경기 둔화 우려"」 기사
11월 11일 자 <MBC>는 고금리, 신용등급 하향, 수출 부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에 대해 보도했다.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거란 전망이 나오지만, 이미 많이 오른 금리 때문에 중소기업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대기업도 상황이 좋지 않은데, 기업들이 돈을 구할 때 하나의 지표로 활용되는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기업이 줄줄이 나올 거란 전망이 우세하다. 수출마저 2년 만에 감소로 돌아선 데 이어 이번 달 열흘 치 수출도 1년 전보다 2.8% 줄었다. 이에 정부는 제2채권시장안정펀드 규모를 4천500억 원에서 1조 8천억 원으로 4배 늘리기로 했다.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이정환 교수는 "이자비용이 늘면 수익이 감소하고 부도확률이 늘어나게 되니까 올해 실적이 안 좋고 앞으로도 실적이 안 좋아질 가능성이 조금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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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연 커뮤니케이터
annssy@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