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자 「버핏은 암 투병도 공시했는데…BTS·현우진 '주식 쇼크' 책임은」 기사
6월 27일 자 <중앙일보>는 하이브의 주가 폭락에 대해 보도했다. 방탕소년단(BTS)이 지난 14일 공개한 영상에서 한 멤버의 단체활동 중단을 시사하는 듯하는 발언에, 영상 공개 다음 날 하이브 주가는 24.87% 폭락했다. 이로 인해 ‘무형 자산은 공시에서 자유로운가’가 화두로 떠올랐다. 전문가들은 엄격하게 따지면 의무 공시 사항도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이창민 교수는 “BTS의 활동 계획은 현대자동차로 치면 공장의 셧다운 문제만큼이나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전에 없던 형태의 회사라서 그렇지 충분히 공시 사항으로 볼 여지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연관링크
연관링크
최지원 커뮤니케이터
jiwongo@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