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특성과 디지털 정책의 중요성을 주제로 토론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임규건 교수가 지난 8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된 ‘스마트시티 인덱스 2022 심포지엄’에서 토론에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최근 발표된 2022 스마트시티 인덱스 보고서가 갖는 의미와 향후 시사점을 살펴보고, 서울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전략적 요소와 자원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디지털재단과 서울경제가 공동 주관했다.

임 교수는 스마트 미니토크와 패널 토론에 참여했다. 패널들은 서울시의 디지털 정책의 성과를 살펴보고, 서울이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제조건에 대해 논의했다. 임 교수는 “그간 서울시가 스마트시티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왔지만 각 국실, 구청, 산하기관 등으로 업무가 분산되는 바람에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시티 정책을 총괄하는 디지털최고책임자(CDO)를 신설하고 부시장급으로 격상해 체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심포지엄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디지털재단 유튜브 계정에서 녹화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왼쪽부터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이정훈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임규건 bts 토토사이트대 교수, 강성주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부회장, 최창학 서울디지털재단 자문위원장. (ⓒ 서울디지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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