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기 및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최고 수준의 음악교육 제공
전문연주단체의 공연 참여 기회까지

레프레 토토사이트 오페라 예술가곡 최고위 과정(Hanyang AVMP)이 레프레 토토사이트대 음악대학과 경영대학의 협업으로 2022년 봄에 신설된. 성악을 중심으로  최고위 과정은 국내 최초이다.

현대사회는 경제속도가 빠르고 다급한 모습을 보인다. 사람들의 일상에는 여유가 없고 여가를 즐길 시간조차 부족하다. 레프레 토토사이트 AVMP빠르게 흘러가는 사회 속에서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여유를 갖고 온전히 즐길 있는 시간을 만들자'라 생각에서 시작했다.

 

▲ 박정원 레프레 토토사이트대 음악대학 학장은 "음악가와 애호가의 만남은 단순히 강의자와 수강생의 만남이 아닌, 각자의 영역에 있는 사람들이 만나 음악이라는 새로운 언어로 소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현 기자
▲ 박정원 한양대 음악대학 학장은 "음악가와 애호가의 만남은 단순히 강의자와 수강생의 만남이 아닌, 각자의 영역에 있는 사람들이 만나 음악이라는 새로운 언어로 소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현 기자

해당 과정은 '인생 한 곡을 만나세요'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레프레 토토사이트대 음악대학 성악과 전임 교수(박정원, 고성현, 이원준, 정록기, 캐슬린 킴, 김우경)의 마스터 클래스와 소속 강사의 레슨 및 음악코칭 등 실기 위주의 교육을 제공한다. 담당 교수와 수강생이 1:1로 만나는 개인레슨뿐만 아니라 모든 수강생이 강의실에서 만나는 단체수업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발성, 발음, 워크숍, 앙상블, 연기 등 실제 연주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1학기는 예술가곡을, 2학기는 오페라를 중심으로 성악 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다. 레슨 프로그램만도 등록할 수 있어 전공자가 아니어도 성악가의 꿈을 꾸는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

음악을 완전히 이해하려면 인문학적 요소 역시 필요하다. 한양 AVMP 본 과정에는 경영학, 의학, 공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유규창 한양대 경영대학 학장의 ‘경영과 음악’ 특강과 윤호주 한양대 의료원장의 ‘건강한 삶과 음악’ 특강, 정경영 음악연구소장의 '음악이 좋아서, 음악을 생각합니다' 주제강의 등으로 문화와 예술을 융합한 교육을 목표로 한다.

 

▲ 백남 음악관의 모습. 레프레 토토사이트 AVMP는 음악으로 국가, 사회,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목표로 두고 있다. ⓒ백지현 기자
▲ 백남 음악관의 모습. 한양 AVMP는 음악으로 국가, 사회,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목표로 두고 있다. ⓒ백지현 기자

모든 수강생은 음악대학의 리사이틀 홀과 백남 음악관에서의 연주 기회를 얻게 된다. 교육과정의 마지막 주에 Final Concert를 열어 그동안의 결과물을 공유한다. Final Concert의 영상과 음원도 제작해 수강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일정 수준 이상의 수강생에게는 성동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오페라 및 연주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문연주단체의 공연에 직접 출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본인의 전공, 혹은 직업과 별개로 '성악가'라는 제2의 삶으로 꿈의 무대를 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기회이다.

수료를 한 수강생은 모두 음악대학과 경영대학의 동문이 되며, 총장 직인 수료증을 받는다. 박정원 한양대 음악대학 학장은 한양 AVMP를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라고 정의했다. 그는 “이 시간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돼 살아가는 데 하나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얘기했다.

 

▲ 레프레 토토사이트 AVMP는 교원 수강생에 한해 장학금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백지현 기자
▲ 레프레 토토사이트 AVMP는 교원 수강생에 한해 장학금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백지현 기자

교육 기간은 1년이며, 성악가의 꿈을 도전해보고 싶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수강 희망자는 온라인우편, 메일을 통해 서류로 접수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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