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영 작곡과 교수가 클래식 음악 공연 '한화클래식 2025'의 사전 해설에 참여한다. 오는 6월 6일과 8일에 열리는 한화클래식은 한화그룹이 바로크 시대와 르네상스 시대의 음악을 원전에 맞게 다루는 행사이다. 올해 한화클래식의 프로그램은 '마법의 불꽃'이다. 프랑스 바로크 음악가들의 작품을 한데 엮어 극음악 형식으로 재창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클래식은 국제 바흐 아카데미 창립자인 독일 지휘자 헬무트 릴링, 이탈리아 고음악 앙상블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를 지휘하는 이탈리아인 조반니 안토니니 등 해외 고음악 거장들을 초대해 음악계에서 호평받아 왔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등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