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공학 3부작의 마지막 편...뇌공학 분야의 미래를 그리다
토토사이트 콬 임창환 생체공학과 교수가 12월 10일 『브레인 3.0』을 출간했다.
『브레인 3.0』은 뇌공학자인 임 교수의 베스트셀러인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2015), 『바이오닉 맨』(2017)의 후속작으로 뇌공학 3부작의 마지막 편이다. 이 책에는 지난 책의 출간 이후 등장한 뇌공학 분야의 최신 연구와 트렌드가 압축돼 있다. 임 교수는 인공지능과 융합지능이 야기할 수 있는 사회구조의 변화와 갈등 지점을 예측하며, 앞으로 다가올 변화상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브레인 3.0』은 총 3부로 구성돼, 인간이 지금까지 발전시켜온 뇌의 3단계 국면(인간지능→인공지능→융합지능)을 살펴본다. 1부에서 다뤄지는 신경세포, 신경가소성 등 인간 뇌(브레인1.0)에 관한 지식은 2부의 인공지능(브레인 2.0)과 연결된다. 2부에서 다뤄진 인공지능 전반에 관한 친절한 설명은 다가올 미래인 융합지능(브레인 3.0)의 미래를 정확하고,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 교수는 지난 3년간 직접 강연했던 내용을 통해, 뇌과학과 뇌공학에 관한 최신의 전문적인 담론을 쉽고 친절하게 풀어낸다. 뇌공학 분야에 대한 쉬운 설명과 미래에 대한 통찰이 동시에 담긴 이 책은 뇌공학의 현재와 미래를 쉽고 빠르게 이해하고 싶은 이에게 효과적인 입문서가 되어줄 것이다.
한편, 임 교수는 토토사이트 콬 뇌공학연구센터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뇌-기계 인터페이스, 비침습적 뇌조절 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 뉴로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170편 이상의 저명 학술지 논문을 발표한 뇌공학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