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일 자 기준 한양대 서울캠퍼스의 이번 2020학년도 1학기 재적생 현황이 나왔다. 재학생 1만 5710명, 휴학생 6015명 등 재적생은 총 2만 2786명이다.



서울캠퍼스 학사팀 공개 자료에 따르면, 재적생 전체 2만 2786명 중에서 재학생은 68.9%인 1만 5710명이었다, 휴학생 6015명, 학사학위취득유예학생(이하 유예생)은 1061명이었다. 재학생의 남녀 비율은 63대 37 이였다.
단과대학별로 보면 공과대학이 5636명으로 가장 많은 재학생이 있었다. 그 다음으로 경영대 1715명, 사회대 1009명 순이었다. 처음 신입생을 선발해 1학년 밖에 없는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가 18명으로 가장 적었다. 휴학생은 의과대학이 25명으로 가장 적었다.


학과별 재학생 수를 보면 경영학부가 1494명으로 가장 많았고, 기계공학부(874명)와 경제금융학부(710명)가 그 뒤를 이었다. 폐과 수순을 밟고 있는 컴퓨터전공이 (4학년 1명)과 신설학과인 데이터사이언스학과(18명)를 제외하면 작곡과가 51명으로 가장 적었다.
학년별로 보면 재학생의 비율은 25% 전후로 1~4학년의 비율이 큰 차이 없었지만 휴학생의 경우 2학년 33.1%와 3학년 32%로 편중되어 있었다. 참고로 5학년 재학생 85명은 모두 공과대학 건축학부 학생들이다.


단대별 남녀 비율을 보면 간호학부가 남자 29명, 여자 232명으로 여자 1명당 남자 비율이 0.13으로 가장 작았다. 반대로 공대는 남자 4368명, 여자 1268명으로 3.44의 비율이었다. 전체 합산 기준으로는 1.39 비율이었다. 전체 남녀 비율을 보면 재적생이 63:37인데 반해 휴학생은 77:23을 보이며 남자 휴학생의 비율이 매우 높았다. 공식 기록된 휴학 사유를 보면 일반 휴학이 51.6%를 차지한 가운데 순수입대휴학과 일반입대휴학이 46.4%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