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자 재적학생 현황 통계 보고
이번 10월 1일자 집계된 2019학년도 2학기 서울캠퍼스 재적생 현황에 따르면 재학생은 1만 5299명, 휴학생은 5751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통계부터 별도로 구분된 학사학위취득유예생 820명을 합산하면 총 재적생은 2만 1870명이다. ERICA캠퍼스의 1만 3128명과 비교하면 1.6배 많은 수이다.
단과대학별로 보면 공과대학 재학생수가 5457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경영대학이 1743명으로 많았다. 반대로 국제학부가 254명으로 가장 적었고, 간호학부가 269명이었다. 휴학생 등을 포함한 전체 재적생 대비한 비율을 보면 의과대학이 94.7%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은 94.5%를 기록한 산업융합학부였다. 반대로 정책과학대학이 62.9%로 가장 낮았다. 학과 단위로 보면 의과대학 의예과가 전체 재적생 223명 중 215명이 재학중이어서 96.4%로 가장 높고, 공과대학 컴퓨터전공이 재적생 223명 중 재학생 130명으로 가장 낮은 58.3%를 기록했다.
재학생의 성비는 전체 1만 5299명 중에 남자가 8886명, 여자가 6413명으로 58대 42의 비율로 나타났다. 재학생의 학년분포는 4학년이 26.8%로 다른 학년과 비교해 다소 높았지만 대부분 25% 수준으로 고르게 분포하고 있었다. 휴학생의 현황을 보면, 전체 5751명 중에 남자가 4584명, 여자가 1167명으로 8대2의 비율을 보이면서 남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학년별 분포는 2학년 (34.6%), 3학년 (31.2%), 4학년(20.9%), 1학년(13.1%)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ERICA캠퍼스의 학년별 분포와 매우 유사했다.
학사학위취득유예생은 전체 820명으로 전체 재적생의 4%에 해당하며,수강신청을 하지 않은 학생은 629명, 수강신청을 한 학생은 191명이었다. 단과대학별로 보면 경영대학이 1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융합학부가 1명으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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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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