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자 <한국경제>에서는 '한국 로봇 산업'에 대한 이병주 전자공학부 교수와의 인터뷰를 게재했습니다. 이 교수는 2008년 대한의료로봇학회를 설립하고 3대 회장을 맡아 지난해까지 4년간 이 학회를 이끌었습니다. 올해부터는 한국로봇학회장을 맡아 현장을 뛰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이 교수는 "미래 가치가 큰 로봇산업은 중장기 투자 트렌드를 확고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며 "백화점식 지원보다는 선별적 집중 투자가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선진국과 격차가 큰 제조용(산업) 로봇보다 서비스 로봇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