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인 연극영화학과 교수
'연극계의 대모'로 알려진 최형인 연극영화학과 교수가 이달 말 정년퇴임을 합니다. 최 교수는 그동안 '사천의 착한 여자', '한여름 밤의 꿈' 등 많은 연극 작품들을 남겼고, 설경구 유오성 장동건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을 길러낸 바 있는데요. 그는 "정년퇴임 이후 석좌교수로 강의하고 작품활동도 하겠다"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쉬려고 했지만 학생들이 눈에 밟힌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은퇴 직후엔 한양공연예술연구소장으로 활동하면서 작품을 통해 사회문제와 모순을 해결할 길을 제시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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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6일자 <국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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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6일자 <서울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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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6일자 <세계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