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예술가와 학생이 함께하는 포용적 협업의 첫걸음

한양대학교 디자인경영센터는 10월 14일(월) 장애인 예술가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한양 브랜드 메이커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드는 브랜드 경험'을 주제로, 포용과 협업의 가치를 바탕으로 대학 브랜드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첫걸음을 알리는 자리였다. 

'한양 브랜드 메이커'는 장애인 예술가의 창의적인 표현력과 학생들의 기획력을 결합해 한양의 이야기를 예술로 풀어내는 협업 활동 단체이다. 특히 참여하는 예술가에는 한양대학교 총무처, 장애인 예술·디자인 교육기관 HEAD Lab(헤드랩), 디자인경영센터가 협약(MOU)을 맺어 고용한 인재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창작 지원과 포용적 고용의 새로운 모델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1기에는 장애인 예술가 2명과 한양대 재학생 6명이 함께하며, 예술가 1명과 학생 3명이 한 팀을 이루는 2개 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약 4개월 동안 기획·실행·성과발표의 과정을 거쳐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한양대학교의 정신인 '사랑의 실천'을 창의적인 예술 활동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새롭게 메이커로 출발하는 학생들을 위해 디자인경영센터에서 준비한 특별 웰컴키트가 전달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앞으로의 협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서진석 총무처장, 디자인경영센터 및 HEAD Lab의 김선아 센터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한양 브랜드 메이커가 보여줄 포용적 협업의 가치와 창의적 성과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 한양 브랜드메이커 1기 발대식을 알리는 배너가 설치됐다. 
▲ 한양 브랜드메이커 1기 발대식을 알리는 배너가 설치됐다. 
▲ 1기 메이커로 출발하는 학생들을 위해 디자인경영센터에서 준비한 특별 웰컴키트이다. 
▲ 1기 메이커로 출발하는 학생들을 위해 디자인경영센터에서 준비한 특별 웰컴키트이다. 
▲ 디자인경영센터 및 HEAD Lab의 김선아 센터장이 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디자인경영센터 및 HEAD Lab의 김선아 센터장이 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서진석 총무처장이 학생들에게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서진석 총무처장이 학생들에게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한양 브랜드 메이커 1기 발대식 기념 사진이다. 
▲ 한양 브랜드 메이커 1기 발대식 기념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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