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고민재 교수 연구팀 소속 대학원생 5명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박사·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연구팀은 차세대 에너지 분야 연구의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학문 후속세대 양성과 연구 다양성 확대를 목적으로, 선정자에게 연간 2,500만 원씩 최대 24개월간 총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12개월간 총 1,2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며, 두 사업 모두 대학원생이 자율적으로 기획한 연구 주제의 창의성과 도전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이번에 선정된 학생과 연구 주제는 ▲김용주 박사과정생(차세대 전자소자용 고유연성 전자파 차폐·방열 복합소재 개발) ▲유수빈 박사과정생(지속가능한 AI 전력망 구현을 위한 자가복구형·자가구동형 뉴로모픽 광전 시스템 기술 확보) ▲김재연 박사과정생(AI 기반 박막 형상 인식 및 성능 예측을 통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품질 평가 플랫폼) ▲황수빈 석사과정생(페로브스카이트 단결정 박막의 대면적화 및 고성능 태양전지 구현) ▲모효원 석사과정생(자가치유 전기장 차폐 메커니즘을 활용한 계면 안정화 기술 및 무음극 리튬금속 배터리 응용) 등 총 5명이다.
고민재 교수는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적인 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역량을 키워온 결과”라며, “특히 BK21 화학공학과 사업의 창의자율연구와 연구제안경진대회, 대학 본부의 HY-BK G3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연구 역량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훌륭한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양대 고민재 교수 연구팀은 차세대 에너지 소재와 AI 기술을 융합해 고성능·고안정성·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별 소재 개발을 넘어 시스템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연구를 집중하며, 차세대 에너지 재료 및 에너지 시스템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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