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자 「 삼성전자 2분기 부진, 테슬라로 반등하나」 기사

8월 1일 자 <중앙일보>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영업이익에 대해 보도했다. 최근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영업이익은 1년 사이 93.8% 감소했다. 감소한 반도체 영업이익에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최근 테슬라와의 공급 계약이 파운드리와 메모리 사업 전반에 반등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테슬라와 23조 원 규모의 차세대 인공지능 칩(AI6) 생산 계약을 맺었다. 테슬라는 자율주행자동차 뿐 아니라 휴머노이드 로봇과 슈퍼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에 AI6 칩을 사용할 계획인 만큼 메모리와 패키징 부문에서도 삼성전자와의 협력 가능성이 제기된다. 박재근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차세대 AI칩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맞춤형 고성능 메모리와의 연계가 중요하다”며 “칩 생산을 맡은 삼성전자의 통합 솔루션에 대한 테슬라의 수요가 커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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