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자 「탈원전이냐 '탈' 탈원전이냐...엇갈리는 후보들 방향성 [굿모닝경제]」 기사

「탈원전이냐 '탈' 탈원전이냐...엇갈리는 후보들 방향성 [굿모닝경제]」

5월 29일 자 <YTN>은 원전 관련 대선 공약에 대해 보도했다. 최근 에너지 수요가 늘어나며 유럽 등 해외 여러 국가들은 탈원전 정책을 철회하는 추세다. 이에 우리나라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에도 원전과 관련한 공약이 여럿 등장했다. 김문수 후보는 원전 확대를 내세우고 있으며, 이와 반대로 이재명 후보는 원전 확대나 탈원전을 직접적으로 내세우지는 않고 있다.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이재명 후보는 탈원전을 이야기하기보다는 신재생에너지를 확충해서 에너지 자원을 보충하겠다는 관점”이라고 설명했다.

김문수 후보는 원전 확대 수치를 60%로 언급하였지만, 공약집에는 35%로 기재했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단기적으로 상용화는 쉽지 않은 분야고 특히나 해외 여러 군데에서도 실험을 해 보면서 안전성을 100% 확보해야 하는데 아직 안전성 확보에 있어서 남은 과제이기 때문에 5년 안에 25% 늘리겠다는 이야기는 조금은 현실성이 없기 때문에 뺀 것”이라고 말하며, “방향성 자체는 원전을 늘려서 간다는 것을 명확하게 했기 때문에 35%는 최소 수준을 제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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