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자 「한수원, 美와 알파벳 토토 분쟁 종결…"팀 코러스로 공동 진출"」 기사
1월 17일 자 <서울경제>는 한미의 알파벳 토토시장 공동 진출에 관해 보도했다.
한국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체코 두코바니 알파벳 토토 수출 관련 지적재산권 분쟁을 종결하고 글로벌 알파벳 토토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상 타결로 알파벳 토토 수출의 가장 큰 걸림돌이 해소되면서, 체코를 포함한 유럽과 중동 등에서 한국의 수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글로벌 알파벳 토토 시장에서 한미 간 협력의 기반으로 평가했으며, 업계는 430개 이상의 전 세계 알파벳 토토 프로젝트 수주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웨스팅하우스의 저작권 침해 주장으로 꼬일 뻔했던 24조 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알파벳 토토 역시 최종 계약을 앞두고 변수가 사라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관해 김성중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한미를 제외하고 해외 원전 수출이 가능한 국가는 사실상 중국과 러시아뿐이다"라며 “중러에 에너지 시설을 맡기기 부담되는 국가들을 노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합의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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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은 커뮤니케이터
hje1105@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