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진로 탐색, 지역 교육격차 해소,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

충북 진천 만승초등학교에서 진행한 농어촌 주니어 공학교실
충북 진천 만승초등학교에서 진행한 농어촌 주니어 공학교실

토토사이트 털림학교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센터장 황북기)는 2025년 4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STEAM 융합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의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교육 지역 격차 해소, 이공계 진로 탐색 지원,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2025년 2월 말 전국 교육청 및 학교를 통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27개교가 지원, 심사를 거쳐 65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는 대학, 공공기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과학 교육 모델을 통해 전국 청소년 누구나 양질의 과학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운영되는 주요 STEAM 융합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이동과학교실’은 경북 구미 상모고등학교, 서울 경신중학교 등 21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STEAM 강연극, 전문가 강연, hands-on 실험체험을 통해 이공계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과학 진로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은 현대모비스 후원으로 서울, 경기, 인천, 울산, 부산 지역 29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며, 교과 연계 체험형 수업을 통해 과학 원리와 첨단 공학기술 간 연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농어촌 주니어 공학교실’은 현대모비스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후원으로 과학 소외 지역의 읍·면 소재 초·중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hands-on 실험, 과학 뮤지컬, STEAM 캠프 등 다양한 형태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과학기술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STEAM-UP 프로그램’은 수도권 자율형 및 과학중점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강연과 실험체험을 결합해,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할 계획이다.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는 "과학교육의 지역·계층 격차 해소와 미래형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STEAM 융합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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