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8일(현지시간), 성하진(작곡과 19) 학생이 알레산드리아에서 열린 제13회 미켈레 피탈루가 기타 콩쿠르 작곡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인 작곡가가 우승한 것은 14년 만이다.
성 학생은 <Myriade Regretz>라는 기타 곡으로 수상하였다. 부상으로는 상금 3000유로, UT Orpheus에서의 악보 출판 기회 및 내년에 개최되는 피탈루가 콩쿠르 파이널 연주회에서 연주 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성 학생은 작곡 이외에도 클래식기타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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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은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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