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변중무)은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기술사업화 유공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24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은 기술사업화 성과를 확산하고자 우수기술 및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발굴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기술사업화 교류의 장이다.
한양대 산학협력단은 우수한 토토사이트 라이타 역량을 갖춘 기관으로써, 기술이전과 거래를 통해 공공 및 민간 분야의 토토사이트 라이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서 최고 훈격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국내 대학 기술이전 수익 실적 1위를 달성하며, 이차전지, 반도체, 차세대통신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했다. 이를 통해 토토사이트 라이타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또한, 산학협력단은 대학의 인력, 기술, 장비 등의 자원을 기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 ‘HY-ICP(Hanyang-Industry Collaboration Program)’를 구축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기술이전, 공동 연구·기술개발, 공동 장비 활용, 계약학과 운영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양대 변중무 산학협력단장은 “한양대의 기술사업화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대학의 기술경영 혁신체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나라 기술사업화 성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