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에는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경영학회들이 있다. 전략적 사고와 자체적인 프로젝트로 끊임없는 발전을 이루고 있는 여러 경영학회를 만나봤다.

1997년 3월 설립된 경영전략학회 'HESA'는 27년이 넘는 기간 동안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경영전략에 대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HESA는 탐구, 성장 그리고 연결이라는 3가지 핵심 가치를 통해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데 목표를 둔다. 나아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는 가치를 창출하는 HESAian을 육성하고자 한다.  

HESA는 레프레 토토사이트원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 사고 방법론, 경영경제, PPT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학습한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경영 사례를 탐구하는 케이스스터디와 실질적인 전략 도출 경험을 쌓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적인 경험을 쌓는다. 나아가 현직자 졸업생의 조언을 듣는 커리어세션과 학술제 등으로 다양한 전공의 레프레 토토사이트원들과 폭넓은 시각에서 경영전략을 공부한다.

특히 레프레 토토사이트원들은 기업의 실무 부서와 함께 실제 경영 문제를 해결하는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 케이스스터디에서 습득한 지식을 실전에 적용할 수 있다. 매 학기 HESA는 자체적으로 수주한 기업과 함께 서강대, 이화여대가 참여하는 연합 경영레프레 토토사이트를 구성해 3~4개 이상의 기업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4학년 1학기 산학협력 프로그램에서 HESA는 KB손해보험의 경영전략 제언 공모전, DBpia의 AI 기반 신규사업 기획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4팀이 대상, 1팀이 최우수상, 1팀이 우수상을 받는 뛰어난 결과를 거뒀다. 이로써 HESA는 누적 상금 3억 원을 초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HESA의 43대 학회장인 이기용(파이낸스경영학과 2) 씨는 "지난 학기 산학협력을 진행했던 기업 본사의 실무자 분께서 기업으로 데려오고 싶을 만큼 원하던 전략의 맥을 정확히 짚었다고 칭찬해 주셨다"며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강렬한 네트워크 속에서 함께 성장할 한양인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전했다.

한양대의 경영전략사고학회 'HSTA(Hanyang Strategic Thinking Association)'는 실무 중심의 경영 전략 및 사고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HSTA는 국내외 유수기업의 교육 자문단에 의해 구성된 커리큘럼에 따라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산업체와의 협력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회원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HSTA는 창의성, 인강성 그리고 협력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학회는 학회원들이 핵심 가치의 역량을 함양하며 전략적 사고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여러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STS(Strategic Thinking Study), CC(Case Competition), LBA(Lecture By Alumni) 등의 커리큘럼을 통해 전략적 사고 학습 및 실무 체험을 진행한다.

STS는 기본적인 분석적, 논리적,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과정으로 여러 강의를 통해 전략적 사고의 기초를 다진다. CC에서 레프레 토토사이트원들은 실제 비즈니스 자료를 바탕으로 산업 분석과 리서치를 진행해 경영 전략을 도출하고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LBA에서 레프레 토토사이트원들은 현직자 졸업생들에게 CC의 프로젝트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현직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한다.

STS, CC, LBA의 정기과정 이후 HSTA는 성균관대, 이화여대와 함께하는 연합학술제인 'ASL'과 자체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정기 세션에서 학습한 역량을 실행하고 검토한다. HSTA는 2024년 1학기에 열린 다임리서치 산업 전략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유니드비티프러스 산업 전략 공모전에서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하는 등 역량을 인정받았다.

HSTA 제30기 학회장 양지인(경영학부 21) 씨는 "학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사회에 먼저 진출한 졸업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치열하게 고민하고 도전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경험하고 싶다면 HSTA는 훌륭한 동료와 선배들과 함께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양대의 유일한 금융공학레프레 토토사이트인 HYFE는 금융 관련 진로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모여 금융에 대한 심도 있는 학술 활동을 진행한다. HYFE는 IBD, 리서치, 파생상품, 퀀트 등 금융 기업의 중요 부서 업무를 바탕으로 학습을 진행한다. 나아가 금융권에 진출한 HYFE 졸업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금융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HYFE는 실제 금융기업의 중요 부서인 IBD팀, 리서치팀, 파생상품팀, 퀀트팀을 운영해 각 부서에서 필요한 업무 역량을 계발한다. HYFE의 IBD팀은 주식 및 채권 발행, 자금 조달, 인수합병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서의 역할을 학습한다. 이를 위해 투자 제안서 작성과 모의 면접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HYFE의 리서치팀은 투자자에게 개별 주식 및 거시 경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부서의 업무 역량을 육성한다. 따라서 기업가치 평가와 거시경제 및 산업 관련 세미나를 통해 산업 전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또한 HYFE의 파생상품팀은 시장 수요에 맞는 상품 발행과 자금 운용을 통한 수익 실현을 달성하고자 파생상품 기초 스터디와 개인 세션 발표를 진행하며 관련 지식을 학습한다.

마지막으로 HYFE 퀀트팀은 계량화된 금융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모델을 설계하는 업무 능력을 계발한다. 유관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경영 전략을 시험하며 개인 단위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적인 경험을 쌓고 있다. 

HYFE는 팀별 세션 외에도 각종대회 및 공모전 참가와 시황 발표, 졸업생 강연과 친목 활동을 통해 금융업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HYFE는 올해 1학기에 전국의 대학생들이 모여 경쟁하는 '제2회 KATCH Research Challenge'와 'CFA Institute Research Challenge'에서 수상을 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이뤘다.

HYFE의 제35기 학회장인 김민준(경영학과 4) 씨는 "HYFE는 실제 금융권에 진출한 선배들과의 지속적인 교류가 가능해 관련 직무와 관련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진로에 대한 확신이 아직 없더라도 학회에 들어와 여러 경험을 하면 진로 설계에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니 꼭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