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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자 <MBN>은 리딩방 사기에 대해 보도했다. 투자를 하면 두 배 수익을 볼 수 있다고 사람들을 속여 124억 원을 받은 다음, 실제로는 한 푼도 투자하지 않은 이른바 '리딩방' 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조직은 2021년 1월부터 1년 9개월 동안 140명으로부터 124억 원을 가로챘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경찰에 신고된 리딩방 사기는 약 2100건, 피해 금액은 2000억 원에 이른다.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제대로 된 분석 없이 다른 사람을 따라서 100%, 200% 얻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야하나, 리딩방은 보통은 큰 주식을 하지 않고 작은 주식을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