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가벼워진 한양인의 토르가즘 토토사이트을 포착하다
서울캠퍼스 곳곳에서 살펴본 한양인의 봄 토르가즘 토토사이트

한 달 전까지 패딩을 입어도 무색했던 날씨가 이제는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날씨로 변모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한양인들의 옷차림에도 다채로움이 더해졌다. 봄에 걸맞은 패션 아이템으로 본인을 꾸민 채 봄놀이를 즐기는 한양인을 곳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겨울이 지나고 싱그러운 봄과 어우러져 더욱 돋보이는 한양인들의 패션과 그들이 전하는 패션 조언까지 같이 알아보자. 

 

적당히 편하면서도 멋을 내는 옷차림!

▲ 가벼운 겉옷과 흰 긴팔을 매치해 무채색의 봄 토르가즘 토토사이트을 선보인 김영준(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2) 씨는 시험기간에도 적당히 꾸민 옷차림을 보여줬다. ⓒ 정다은 기자
▲ 가벼운 겉옷과 흰 긴팔을 매치해 무채색의 봄 토르가즘 토토사이트을 선보인 김영준(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2) 씨는 시험기간에도 적당히 꾸민 옷차림을 보여줬다. ⓒ 정다은 기자

HIT관 앞에서 만난 김영준(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2) 씨는 봄을 느낄 수 있는 코디를 선보였다. 그는 시험 기간임을 감안해 적당히 편하지만 멋을 낼 수 있는 옷을 입고자 했다. 특히 흰 긴팔티를 안에 매치해 멋스러운 겉옷을 강조했다. 

김영준 씨: 날씨가 풀린 이 시기에 너무 화려하고 밝은 것을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이런 분들에게 무채색이면서도 가벼운 룩을 추천합니다. 패알못(패션을 알지 못하는 사람) 분들께 옷을 많이 사고 주변인들의 반응을 물어보면 어느샌가 본인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다고 조언해 드리고 싶어요. 

 

봄을 맞아 '톤온톤(ton on ton)' 코디로!

▲ 이다은(경영학과 2) 씨는 채도와 명도가 다른 톤의 흰색을 위아래로 매치함으로써 단조롭지 않은 토르가즘 토토사이트을 선보였다. ⓒ 정다은 기자
▲ 이다은(경영학과 2) 씨는 채도와 명도가 다른 톤의 흰색을 위아래로 매치함으로써 단조롭지 않은 토르가즘 토토사이트을 선보였다. ⓒ 정다은 기자

인문관 옆길에서 만난 이다은(경영학과 2) 씨의 화사한 옷차림이 이목을 끌었다. 평소 셔츠와 얇은 카디건을 즐겨 입는다는 이 씨는 봄을 맞아 특별히 밝은색의 옷을 입었다. 흰 셔츠와 오트밀 계열의 바지를 입은 그는 옷차림이 너무 단조롭지 않게 색조 차이를 둬 톤온톤으로 코디했다. 

이다은 싸: 저도 무채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무채색을 즐겨 입는 한양인들에게 전하고 싶어요. 무채색만으로도 충분히 예쁜 패션을 선보이실 수 있습니다. 무채색으로 다양한 색상 조합을 시도하면서 가장 잘 어울리는 조합을 찾아 입어보세요.

 

어두운 옷과 대비되는 하나의 포인트!

▲ 봄을 맞아 한결 가벼워진 외투와 바지를 입은 이승하(데이터사이언스학부 2) 씨는 신발에 포인트를 둬 봄 코디를 완성했다. ⓒ 정다은 기자
▲ 봄을 맞아 한결 가벼워진 외투와 바지를 입은 이승하(데이터사이언스학부 2) 씨는 신발에 포인트를 둬 봄 코디를 완성했다. ⓒ 정다은 기자

158계단에서 화려한 신발이 눈에 띄는 이승하(데이터사이언스학부 2) 씨를 만났다. 그는 자신의 옷차림에 대해 "밝은 날씨에 상반되는 캐주얼한 셋업(set up) 외투와 바지를 입었다"며 "상의와 하의가 너무 어두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와 대비되는 알록달록한 신발을 신어 포인트를 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승하 씨: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얇은 옷들에 손이 더 많이 가서 언제든지 입고 벗을 수 있는 외투를 애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요즘 옷 잘 입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옷보다는 신발이나 액세서리 등으로 포인트를 줘서 패션을 완성해요. 

 

봄에 어울리는 노란색을 활용한 코디!

▲ 박새연(정보시스템학과 2) 씨는 흰 티에 청바지라는 기본에 충실한 옷차림에 노란 카디건을 걸친 토르가즘 토토사이트을 뽐냈다. ⓒ 정다은 기자
▲ 박새연(정보시스템학과 2) 씨는 흰 티에 청바지라는 기본에 충실한 옷차림에 노란 카디건을 걸친 토르가즘 토토사이트을 뽐냈다. ⓒ 정다은 기자

역사관 앞에서 마주친 박새연(정보시스템학과 2) 씨는 봄에 맞는 화사한 노란색 카디건으로 학교에서도 부담 없는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모습) 옷차림을 선보였다. 박 씨는 수업과 약속에 모두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코디했다. 

박새연 씨: 흰 티에 청바지는 클래식하지만 옷차림만 보면 심심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노란색 카디건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너무 꾸민 착장은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기에 항상 기본 옷차림에 포인트를 주면서 과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가벼워진 옷차림, 나만의 패션스타일대로!

▲ 봄을 맞아 매쉬 소재를 활용하며 한층 시원해진 옷차림을 보여준 장하린(의류학과 2) 씨는 깔맞춤을 강조했다. ⓒ 정다은 기자
▲ 봄을 맞아 매쉬 소재를 활용하며 한층 시원해진 옷차림을 보여준 장하린(의류학과 2) 씨는 깔맞춤을 강조했다. ⓒ 정다은 기자

백남학술정보관 앞에서 마주친 장하린(의류학과 2) 씨는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본인만의 패션 센스를 뽐냈다. 장 씨는 스트라이프 와이드 팬츠와 매쉬 소재의 청록색 카디건 위에 니트 소재의 검정색 크롭 민소매를 레이어드했다. 매쉬 소재를 입어 시원해 보이도록 연출했으며 검은색 옷들 사이에 청록색 옷으로 포인트를 둬 옷차림이 심심해 보이지 않게 했다. 

장하린 씨: 항상 새로운 패션 스타일을 도전하려고 합니다. 스타일을 도전할 때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깔맞춤'이에요. 예를 들어 상의가 초록색일 때 신발이나 모자 색을 같은 초록색으로 맞추는 식으로요. 또 패션 안경이나 망사 양말 등 새롭게 떠오르는 패션 아이템을 사용해 패션의 완성도를 올리고 나만의 스타일을 뽐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가현(의류학과 2) 씨 또한 장 씨와 함께 토르가즘 토토사이트 스타일을 뽐냈으며 분홍색의 바지와 신발을 통해 화사한 봄을 표현했다. ⓒ 정다은 기자
▲ 이가현(의류학과 2) 씨 또한 장 씨와 함께 토르가즘 토토사이트 스타일을 뽐냈으며 분홍색의 바지와 신발을 통해 화사한 봄을 표현했다. ⓒ 정다은 기자

장 씨와 인터뷰에 함께 한 이가현(의류학과 2) 씨 또한 민소매에 볼레로 카디건을 입어 가벼워진 옷차림을 보여줬으며 분홍색 바지와 신발을 신어 봄의 화사함을 표현했다. 

 

색을 섞어 더 멋진 코디로!

▲ 니트 조끼와 연한 색의 청바지로 무난한 봄 토르가즘 토토사이트을 선보인 최태강(수학과 2) 씨는 다양한 색으로 이뤄진 신발을 매치해 본인만의 스타일을 드러냈다. ⓒ 정다은 기자
▲ 니트 조끼와 연한 색의 청바지로 무난한 봄 토르가즘 토토사이트을 선보인 최태강(수학과 2) 씨는 다양한 색으로 이뤄진 신발을 매치해 본인만의 스타일을 드러냈다. ⓒ 정다은 기자

경영관 앞을 지나던 최태강(수학과 2) 씨의 패션이 눈에 띄었다. 그는 니트 조끼에 흰색 반소매 티를 레이어드했으며, 연한 색의 청바지와 다양한 색으로 이뤄진 신발을 매치해 옷차림에 봄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최 씨는 무난할 수 있는 코디에 귀여운 신발을 신어 그만의 패션 특색을 살렸다.

최태강 씨: 이번 룩에서는 신발의 다양한 색이 코디의 부족한 점을 채워준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여러 곳을 포인트로 강조한다면 보는 입장에서는 시선이 분산돼 상대가 어떤 패션을 보여주고 싶은지 알기가 어려울 거예요. 그래서 포인트 주는 곳을 한 군데로 제한해 입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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