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자 「광트랜시버, 세계 시장 진출 미중 갈등에 수혜주로 부상」 기사

옵티코어 대표 진재현 동문(전자공학과) ⓒ동아일보
옵티코어 대표 진재현 동문(전자공학과) ⓒ동아일보

12월 27일 자 <동아일보>는 ㈜옵티코어에 대해 소개하고 옵티코어 대표 진재현 동문(전자공학과)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옵티코어는 2016년 2월 설립한 뒤 2022년 스팩 합병에 따른 신주 발행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이다.

옵티코어는 광트랜시버와 광다중화장치 제품을 생산·판매하며 성장해 온 회사다. 최근엔 10기가급 초고속인터넷 보급이 확대되면서 회사의 주력 제품인 광트랜시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옵티코어는 파장 가변형 광트랜시버, 고속 광트랜시버, 코히어런트 광트랜시버 등 다양한 트랜시버 제품군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강한 시장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옵티코어가 생산하는 광트랜시버는 통신 및 데이터센터의 다양한 네트워크에서 범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통신 네트워크 솔루션 외 분야로의 사업 확대를 통한 비즈니스 다변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진 동문은 “매출처 다각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국내 통신 사업자의 5G 이동통신망 투자가 확대되고 있어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옵티코어는 북미 등 해외시장 진출도 가속화하고 있다. 옵티코어는 통신용 광모듈 솔루션의 핵심 경쟁력이 안정성과 신뢰성이라고 판단하고 있어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해 SK텔레콤을 포함한 국내외 통신사업자를 파트너로 확보했다. 진 동문은 “국내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 등 매출처 다각화에 성공해 퀀텀 점프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양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전자통신전파공학 석사를 수료한 진 동문은 15년 이상 LTE 제조 기업인 라이트론 등에서 연구원, 기술지원 경험을 쌓으면서 5G 시대의 코어 제품인 광모듈 제품 수요를 예상했다. 진 동문의 경영 철학을 토대로 옵티코어는 원천 기술 확보에 초점을 맞춰 왔다. 옵티코어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검토 및 추진 중인 여러 신규 사업 중에서는 레이저 응용 시스템 사업과 물류 자동화 사업이 가장 가시화되고 있다. 진 동문은 “미래 광통신 기술 분야에 대한 원천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 확장으로 균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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