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자 「전문가들 “中·대만처럼 국가 차원서 인재 유치해야”」 기사

9월 11일 자 <조선일보>는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 인재 유치 필요성에 대해 보도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정부·공공기관에서의 국산 제품 적극 사용과 같은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조언이 제기됐다.

중국, 대만 등에선 국가 차원에서 인재를 데려오기 위해 세금 혜택을 주는 등 공격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예컨대 중국은 천인 계획에 따라 반도체 등 주요 인재에게 주택 구입 보조금 300만~500만위안을 포함한 인센티브를 준다.

학계에선 초창기 생태계 확대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박재근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스타트업들이 당장 안정적인 매출이 나지 않더라도 ‘기술 가치’를 평가해 정부 지원 펀드를 받을 수 있도록 보증 조건 등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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